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면 정말.. 예전에 비하면
살이 많이 쪘음을 스스로 인지하고 느끼고있다. 갈수록 더
살이 쪄가고있는데, 살이 찌는걸 알고있으면서도 절제가
안된다. 게을러서 운동도 안하는데, 먹는거는 어찌나
좋아하는지 엄청 먹는다. 예전에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
안쪄서, 내가 살이 안 찌는 체질인줄 알았건만, 이제
나는 그런 약빨따위가 남지않은것 같다. 나이살덕분인건지
젖살은 어느새 쪽 빠져서 없어지고, 나이살이 찌고 있는것
같다. 아니면 여태 찌지않았던게 지금와서 한번에 팍~
쪄버린것 같기도 하고, 정말 속상하다. 그동안은 사람들이
왜 다이어트에 그렇게 집착을 하고 스트레스를 받았는지
사실, 나는 여태 몰랐다. 여태 모르다가 이제와서야
공감이 되고있다. 마른체질이라고 근육 좀 키우고 살좀
찌우라고 병원에서 항상 듣던 얘기였는데, 나는 한순간에
훅 가버렸다. 덕분에 나도 지금은 다이어트에 대한 걱정과
스트레스를 받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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